원더플 라디오 다시 보고픈 국내 영화 ☆



출연


이정진 ( 이재혁 役 )

이민정 ( 신진아 役 )

이광수 ( 차대근 役 )






줄거리

폐지 직전 프로그램과 퇴출 위기 DJ가 만났다!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의 DJ 신진아. 국민 요정으로 잘 나가던 시절은 끝난 지 오래, 이제 그녀 곁에 남은 건 10년 차 열혈 매니저 ‘대근’과 유일한 생계 스케줄인 라디오 DJ 자리뿐이다. 하지만 자존심만큼은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진아. 방송에서 막말하기, 멋대로 신청곡 바꿔 틀기 등 막가파식 진행을 고수하던 어느 날,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는 ‘원더풀 라디오’의 청취율을 올리기 위해 ‘재혁’이 구원 PD로 긴급 투입된다.

그들의 특별한 생방송 지금, On-Air
재혁은 ‘원더풀 라디오’의 대대적 개편을 선언하고,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는 새 PD 재혁에 발끈한 진아는 청취자들이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노래로 전하는 ‘그대에게 부르는 노래’를 새 코너 아이디어로 제안한다. 방송 사고 수준의 처참한 첫 방송 이후 쏟아지는 비난에 낙담한 진아, 하지만 두 번째 출연자의 감동 어린 사연과 노래가 전파를 타며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연예계도 예상 못한 대형사고!
유쾌한 방송가 리얼 스토리가 시작된다!
<원더풀 라디오>




태그라인

연예계도 예측 못한 대형사고가 터진다


제작노트


[ Prologue ]

늦은 밤, 나만 홀로 깨어있다고 생각되는 그런 밤
어디선가 같이 깨어있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담배 피우고, 커피 마시고, 내가 이렇게 잠 못 이루는 건 당신 때문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신가요?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여명이 밝아 올 때 문득 보고 싶어 견딜 수 없는
그런 사람이 있으신가요?

누군가가 나를 미치도록 보고 싶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 날...

여러분 곁에서 어김없이 함께 하는 라디오
‘원더풀 라디오’ 신진아입니다.




[ About Movie ]

모두가 궁금해하는 방송가의 비하인드 스토리
‘두시탈출 컬투쇼’ 이재익 PD의 손에서 탄생한 생생한 방송가 현장,
그곳의 리얼하고 유쾌한 뒷이야기가 펼쳐진다!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연예인과 프로페셔널한 PD, 지적인 아나운서와 날카로운 기자가 모여 있는 곳, 24시간 숨가쁘게 돌아가는 방송국은 누구나 한번쯤 그려보고 선망해 보았을 법한 공간이다. 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많은 이들이 꿈꾸며 궁금해하는 방송가에 대한 환상을 덜어내고, 방송가 뒤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이들의 모습을 보다 생생하고 유쾌한 터치로 담아낸다.

퇴출 위기의 DJ ‘진아’와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를 둘러싼 방송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 한때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가수였지만 이제는 한 물 간 스타로 남은 스케줄이라고는 라디오 단 하나뿐인 DJ ‘신진아’는 화려한 연예인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준다. 또한 청취율 하락으로 폐지 직전의 위기에 몰린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PD와 작가, DJ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이야기는 전에 보지 못한 리얼함을 더한다. 이러한 <원더풀 라디오>의 생생한 방송가 스토리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현직 프로듀서인 이재익 PD가 직접 쓴 시나리오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방송계에서 보고 겪어온 자신의 경험을 고스란히 투영시킨 이재익 PD의 손을 통해 완성된 <원더풀 라디오>는 마치 실제 방송가에서 일어날 법한 유쾌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사연을 담아내고 있다. 이로써 기존의 어떠한 작품보다 개성 넘치는 사람들의 사연과 음악이 공존하는 공간인 라디오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연예인과 PD, 매니저, 작가, 기획사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군상들의 모습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프로그램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낸 <원더풀 라디오>. 2012년 새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연예계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국민 여신’에서 ‘버럭 여왕’으로 돌아온 이민정!
노래까지 직접 소화한 그녀의 가수 & DJ로의 첫 도전이 시작된다!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역으로, 영화 <시라노 : 연애조작단>에서는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 [마이더스]에서는 성숙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남성들을 설레게 한 이민정이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는 그 동안과는 사뭇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방송 중에도 막말을 서슴지 않으며, 수틀리면 신청곡 대신에 자신의 히트곡 틀기 등 과격하고 과감한 라디오 진행을 고수하는 퇴출 직전의 생계형 DJ ‘진아’ 역을 맡은 이민정. 청순한 여신의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털털한 모습, 상대 안 가리고 할말은 다 하는 시원 솔직한 성격의 캐릭터로 변신을 선보인 이민정의 기존 이미지를 뒤집는 반전 매력은 <원더풀 라디오>의 주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직접 영화 속 오프닝 원고를 작성하는 등 DJ 신진아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이민정. 이와 더불어 <원더풀 라디오>를 통해 생애 첫 가수 도전에 나선 그녀는 보컬 트레이닝과 안무 연습을 거치는 등 새로운 변신을 향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를 통해 영화 속 노래와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렇듯 기존의 이미지를 버린 새로운 캐릭터 도전에 이어 가수와 DJ로의 도전에 나선 이민정은 2012년 단연 돋보이는 변신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차갑고 까칠한 PD로의 변신 이정진! 막강 캐릭터의 이광수, 김정태까지!
생동감 넘치는 방송가 캐릭터들의 무한 매력과 완벽한 앙상블!

<원더풀 라디오>는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이정진과 개성파 배우 이광수, 강한 존재감의 명품 배우 김정태까지 매력만점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젠틀한 매너와 남성미 넘치는 연기로 여심을 설레게 한 이정진이 이번 작품에서 방송국 최고의 까칠한 PD ‘재혁’을 연기한다. 정통 음악에 대한 뜨거운 자부심으로 가수 이름 틀리는 것은 절대 사절이며, 항상 차가운 말투와 행동으로 방송국 경계 대상 1호로 불리는 그는 진아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이전과 다른 까칠하고 도도한 매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진아의 10년 지기 열혈 매니저 ‘차대근’ 역의 이광수는 멈출 수 없는 코믹 본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특히, 이광수는 예능에서 선보인 재기 발랄한 끼를 본격적으로 스크린 속에 녹아내며 강력한 충무로의 개성파 배우 탄생을 예감케 한다.

또한 현재 예능과 영화 모두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정태는 절대 권력의 기획사 대표 ‘인석’ 역을 맡아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기획사 대표의 모습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며 든든한 명품 존재감을 보여준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그들의 뛰어난 연기 앙상블은 방송가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최고의 가수 이승환과 히트 작곡가 황성제가 뭉쳤다!
불후의 명곡부터 이민정이 직접 부른 신곡까지, 올 겨울을 물들인다!

<원더풀 라디오>는 라디오라는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과 그 속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영화로 ‘음악’은 영화 속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소재로 활용된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이승환’과 ‘카라’를 오리콘 싱글 차트 1위에 올린 장본인이자, MBC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과 호흡을 맞춘 최고의 인기 작곡가 황성제가 <원더풀 라디오>의 OST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더한다. 이들은 이민정이 실제 영화 속에서 직접 부르는 3곡에 모두 참여하여 때로는 발랄한 댄스로, 때로는 잔잔한 발라드로 감성을 전하며 이민정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풍성하게 살려냈다.

여기에 김광석, 김현식, 동물원, 인순이, 정엽까지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대표 명곡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간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이들의 음악은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라디오와 음악에 대한 추억과 공감, 그리고 따스함까지 더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을 것이다.

최고의 가수와 히트 작곡가의 환상적인 호흡에 대한민국의 감성을 움직이는 대표 명곡의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전할 <원더풀 라디오>. 김아중의 열정적인 곡 ‘마리아’로 열풍을 일으켰던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박보영의 감성적인 곡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과속스캔들> 등 음악 영화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올 겨울을 따스하게 물들일 것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 2012 . 1 . 5 개봉 / 상영시간 : 120 분










2012 . 1 . 6 롯데 시네마로 고고 씽 ~~
따뜻하고 감동과 재미 이 세 가지 요소가 적절히 묻어나는 영화 인 것 같았다 .
이민정과 이광수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과 김태원 , 이승환 , 컬투 , 정엽 , 장항준감독 의 카메오 들의 연기도 재미있었다.
이정진과 이민정의 결정적인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한 이승환 ㅋㅋ 
그리고 영화 속에서 흐르 던 김광석의 음악들도 좋았다..


  

오싹한 연애 다시 보고픈 국내 영화 ☆



< 출연 >

손예진 ( 강여리 役 )

이민기 ( 마조구 役 )


< 줄거리 >

이 세상 모든 연애는...
달콤하다? 짜릿하다? 로맨틱하다?
이 커플의 연애는 오싹하다!


남다른 ‘촉’때문에 평범한 생활은 물론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여자 여리(손예진)와 그녀에게 꽂혀버린 비실한 ‘깡’의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달콤해야 할 두 사람의 만남은 그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귀신들로 인해 하루하루가 공포특집이다. 이런 생활에 익숙한 여리와 달리 매번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조구. 오싹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이 연애를 포기할 수 없는 여리와 조구는 어금니 꽉 깨물고 목숨을 건 연애를 시작하는데...

2011년 겨울,
오싹한 그녀와 겁 많은 그 남자의 소름 돋는 연애가 펼쳐진다!


< 태그라인 >

연애가...원래 이렇게
오싹한 건가요?


< 제작노트 >

[ INTRO ]

연애 하기 참 힘들죠?

돈, 명예, 집안, 학벌, 외모…
왜 그렇게 연애를 방해하는 것들이 많은지…

당신은 어디까지 견뎌 낼 수 있나요?
사랑 앞에 두려울 게 없다구요?

그럼… 만약 당신의 연인이 귀신을 본다면요?
그것도 모자라 그 귀신이 헤어지라고 당신까지 괴롭힌다면요?

그래도 당신은 연애할 자신이 있나요?




[ Why ‘오싹한 연애’? ]

로맨스에 공포를 더하다? 식상한 로맨틱 코미디에 도발적인 접근!
2년만의 스크린 복귀 손예진과 차세대 로맨틱 아이콘 이민기!

적당히 귀엽고 발랄한 여주인공과 적당히 댄디하고 웃긴 남자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고 헤어지고 다시 만난다? 여성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의 영화이지만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로맨틱 코미디. 그러나 2011년 12월, 마침내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충격이 찾아온다.
<오싹한 연애>는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의 틀에서 벗어나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와 호러를 결합해 진짜 연애의 본질에 대해 묻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간담이 서늘하게 오싹한 공포 상황에서도 그 공포를 함께 이겨내는 두 주인공의 진짜 연애 이야기는 호러와 로맨틱코미디의 복합 장르를 선택한 <오싹한 연애>만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관객들이 반할 법한 달콤한 순간들과 소스라치게 오싹한 공포 상황들이 교차하며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극중 여리의 로맨틱한 소개팅 장면에 이어지는 엘리베이터 공포 시퀀스는 로맨스와 호러라는 두 장르가 가장 완벽하게 믹스매치되며 극단의 감정과 재미를 더욱 배가 시키는 명장면으로 꼽힐 것이다.
‘꼭 이 여자가 아니어도 되는 상황인데 이런 선택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선택인 것 같다. 그래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이 흔하지 않고, 그렇기에 아름다운 것 같다’고 말한 황인호 감독의 말처럼 늘상 달콤할 순 없는 연애를 공포라는 영화적 장치로 은유하는 <오싹한 연애>의 재기발랄함은 식상한 로맨틱 코미디에 질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오싹한 연애>는 2009년 <백야행> 이후 2년 만에 충무로에 복귀한 손예진의 또 다른 연기 변신과 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색다른 캐릭터를 창조하고 다양한 매력을 발휘한 <오싹한 연애>는 그녀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것이다.
<해운대>와 <퀵>의 연속 흥행 성공과 함께 충무로 대세남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민기는 <오싹한 연애>를 통해 소심하고 어리버리하지만 진심으로 여자를 지키는 조구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또 다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오싹한 연애>를 통해 이민기는 이선균, 김주혁 등 충무로 대표 로맨티스트들의 뒤를 이어 차기 대표 로맨틱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ABOUT MOVIE ]

영원한 로망, 손예진 + 사랑스런 완소남, 이민기
2011년 겨울, 오싹 달콤한 예♡민커플 탄생!

손예진은 두 남편을 가지려는 도발적인 아내일때도, 내숭 100단의 작업녀일 때 조차 달콤함을 잃어본 적 없는 여배우다. 그런 손예진이 오싹한 변신을 선언해 화제다. 바로 영화 <오싹한 연애>에서 남다른 ‘촉’때문에 연애는 물론 평범한 생활조차 곤란한 여자 여리로 분한 것. 손예진은 전매특허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은 물론, 지금까지 본적 없었던 오싹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시 한번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소년 같은 눈빛과 어수룩한 말투로 여성 관객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켜온 사랑스런 완소 배우 이민기가 드디어 연애에 목숨을 걸었다. 서울 전역을 폭주하는 스피드 광일때도, 희생정신이 투철한 용기 백배 해양 구조원일때도 늘 사랑 앞에서는 수줍고 어설픈 청춘이었던 이민기가 연애에 목숨까지 걸어야 했던 이유는 바로 ‘달콤한 외모에 오싹한 촉을 지닌 여자 손예진’ 때문. 극 중 이민기는 비실한 ‘깡’때문에 연애가 힘겨워진 겁 많은 호러 마술사 마조구로 변신, 그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여성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대한민국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 손예진과 사랑스런 완소 배우 이민기 두 배우의 만남은 충무로 영화 역사상 가장 오싹 달콤한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의 완벽한 믹스매치!
국내 최초 소름 돋는 로맨틱 코미디가 온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장르인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가 만났다. 생활이 공포인 여자 ‘여리’와 겁 많은 호러 마술사 ‘조구’. 달콤한 연애를 꿈꾸는 이들의 바람과 달리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귀신들 때문에 두 사람의 연애는 하루하루가 공포 특집의 연속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로맨틱 코미디가 달콤, 짜릿, 로맨틱했다면 <오싹한 연애>는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의 완벽한 믹스매치를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와 신선한 기대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달콤해야 할 순간마다 귀신이 등장하고, 로맨틱해야할 순간이 공포로 변하는 예측불가 스토리는 평범한 로맨틱 코미디에 지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다른 ‘촉’으로 귀신을 보게 된 여자와 비실한 ‘깡’을 가진 남자의 목숨을 건 연애담은 국내 최초 소름 돋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수식어에 맞게 그 설정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장르의 변주를 즐기는 신예 황인호 감독!
충무로 실력파 신인 감독 탄생 예고!

살벌한 웃음의 진수를 보여준 본격 호러 코미디 <시실리 2km>와 스릴러 영화에 주로 등장하던 다중인격을 로맨스 여주인공으로 내세운 <두 얼굴의 여친>의 시나리오로 충무로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으며 주목 받았던 황인호 감독.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전혀 다른 두 장르의 색다른 조합은 물론 독특한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하게 표현해온 황인호 감독이 <오싹한 연애>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장르 믹스로 첫 연출작을 선보인다. <오싹한 연애>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연출로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를 시도, 색다른 장르를 탄생시킨 황인호 감독은 충무로에 새로운 실력파 신인 감독의 등장을 알리며 영화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이다.


충무로 개성파 명품 배우 박철민 김현숙!
예♡민커플의 연애 코치를 자처하다!

충무로 영화를 그가 출연한 영화와 출연하지 않은 영화로 나눌 정도로 다수의 작품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온 박철민. 케이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 독보적인 미혼 여성 캐릭터를 선보이며 안정된 연기력까지 인정 받았던 김현숙. 두 명의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가 스크린을 통해 손예진, 이민기 커플의 특별한 연애 코치를 자처하고 나섰다. <오싹한 연애>에서 박철민은 이민기의 직장 선배로, 김현숙은 손예진의 단짝 친구로 분해 목숨 건 연애를 시작하려는 두 사람의 연애에 앞장서서 훈수를 두고, 깨알같은 코치하는 역할을 맡았다. 극중 모태 솔로로 연애에 대한 이론만 해박한 박철민은 현실적인 연애에 대한 코치를, 실전에 강한 김현숙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리얼한 실전 연애 코치를 선보이며 영화 속 감칠 맛 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HOT ISSUE ]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귀신 등장?
예♡민커플의 연애를 방해하는 오싹한 방해자들!

국내 최초 소름 돋는 <오싹한 연애>는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에선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존재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귀신. 자신과 만나려면 상해, 생명 등 짱짱한 보험은 필수라고 엄포를 놓는 ‘여리’와 등에 업힌 아기 귀신 정도는 ‘어부바’ 수준이라며 너스레를 떠는 ‘조구’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자, 귀신들 또한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귀신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것은 귀여운 수준이고, 마른 하늘에 별안간 간판이 우수수 떨어지는 등 그야말로 목숨 담보 연애가 시작된 것. <오싹한 연애> 속 귀신들은 연령과 성별 생김새도 가지각색이다. 먼저, 똑 같은 옷을 입고 얼굴까지 똑같이 생긴 자매 귀신. 자매 귀신은 여리의 집에 불쑥 나타나 그녀를 공포로 몰아넣는다. 두 번째 귀신은 여리의 집에 놀러온 조구의 등에 업힌 개구쟁이 꼬마 귀신. 마지막으로 365일 여리의 곁에 맴돌며 시도 때도 없이 그녀의 행복을 방해하는 처녀 귀신까지. 여리와 조구 커플의 연애를 방해하는 오싹한 귀신들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느닷없이 나타나 관객들에게 오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로맨틱해야 할 여주인공의 집이 으스스한 폐가?
여리의 히스토리가 느껴지는 독특한 여리집 제작기

극중 남다른 능력 때문에 오랜 시간 혼자 지내게 된 여리의 집은 황인호 감독이 촬영 전부터 가장 많은 공을 들였던 부분 중 하나이다. 황인호 감독은 송혜진 미술감독에게 ‘깊이가 있는 공간, 긴 공간, 그리고 그 곳에 혼자 사는 여자의 히스토리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주문했고, 송혜진 미술감독은 감독이 기대한 것 이상의 완벽한 여리집을 탄생시켰다. 벽지도 그냥 낡은 벽지가 아닌 여러 겹을 덧댄 벽지로 디테일을 살렸고, 공간마다 귀신들의 흔적과 오래된 집이라는 것이 느껴지게 제작하여 여리의 극중 캐릭터와 혼자 지내는 현재의 상황을 부각시켜 주었다.
여기에 분위기부터 남다른 으스스한 대저택 안에서 혼자 텐트를 치고 지내는 여리의 집은 언제 귀신이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오싹하다. 보통의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여리의 집은 그녀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영화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손예진, 이민기 단계별 키스 방법 공개!
오싹한 상상 키스, 달콤한 텐트 키스,
수줍은 모닝 키스, 로맨틱한 공항 키스까지!

오싹한 그녀 손예진과 소심한 그 남자 이민기가 <오싹한 연애>를 통해 다양한 키스를 선보인다. 그 동안 수 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키스 연기를 해왔던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계별 맞춤 키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1단계. 오싹한 상상 키스
술을 마실 때마다 자신의 셔츠를 뜯는 여리의 오싹한 주사를 어느새 즐기게 된 조구. 그는 술에 취한 여리가 자신의 셔츠를 거칠게 뜯어내며 적극적으로 키스를 하는 오싹하면서도 달콤한 상상에 빠진다.

2단계. 달콤한 텐트 키스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목숨 건 연애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여리가 혼자 생활하는 아늑한 텐트 안에서 쪽쪽쪽 달콤한 키스를 나눈다.

3단계. 수줍은 모닝 키스
귀신과 함께 오싹한(?) 하룻밤을 함께 보낸 후 나누는 수줍은 모닝 키스. 멀리서 귀신이 지켜보는 지도 모르고 행복한 키스를 나눈다.

4단계. 로맨틱한 공항 키스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맨틱한 공항 키스. 귀신들의 방해로 인해 조구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 여리. 그녀를 붙잡기 위해 조구는 공항으로 달려가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눈다.




[ SPECIAL TIP ]

손예진의 오싹한 하루

AM 10:00

쫄쫄이도 감출 수 없는 미모
타이즈 입고 호러 마술쇼
리허설로 하루를 시작.

PM 6:00
난 괜찮아.
청승 떨며 혼자 생일 파티

PM 12:00
점심은 김밥 한 줄.
누가 같이 먹자고 할까 봐 혼자서 꾸역꾸역

PM 7:00
술 한잔 하자는 조구의 전화
망설임 없이 고고

PM 4:00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더라..
곰돌이 상대로 실전 키스 맹연습 중

PM 9:00
당신이 나를 알아?
대리운전 명함 이마에 부치며 주정ON
오싹한 하루 마무리.


이민기의 소심한 하루

PM 7:00 혜성처럼 등장한 호러 마술사
연예인 뺨 치는 인기 마술사로
폼 나는 마무리

AM 12:00
내 등에 업혀있는 얘는 누구?
여리씨 집에서 본 것 같은데 얘?

PM 8:00
명색이 호러 마술사이나..
실눈 뜨며 공포영화 보기
ㅠ.ㅠ 더는 무서워서 못 보겠다.

AM 1:00
여리씨..나 귀..귀신 본 것 같애요
쪼르르 여리에게 찾아가 소심하게 하루 마무리.

PM 10:00
이 여자…또 이런다.
괜히 나오라고 한 것 같다.
하지만 괜찮다. 이럴 줄 알고 여분의 셔츠를 준비했으니깐.



12세 이상 관람가 / 2011 . 12 .1 개봉 / 114 분 상영





< 완득이 > 다시 보고픈 국내 영화 ☆



출연

유아인 ( 도완득 役 )

김윤석 ( 김동주 役 )

< 줄거리 >

열 여덟, 인생 최대의 적수를 만났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데다 급기야 옆집 옥탑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자신을 불러대는 ‘똥주’. 오늘도 완득은 교회를 찾아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입만 열면 막말, 자율학습은 진정한 자율에 맡기는 독특한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 ‘똥주’라 불리는 동주. 유독 완득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동주는 학교에서는 숨기고 싶은 가족사와 사생활을 폭로하여 완득을 창피하게 만들고, 집에 오면 학교에서 수급 받은 햇반마저 탈취하는 행각으로 완득을 괴롭힌다. 오밤중에 쳐들어와 아버지, 삼촌과 술잔을 기울이는 건 예삿일이 돼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조차 모르고 살았던 친엄마를 만나 보라는 동주의 넓은 오지랖에 완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출을 계획해보지만, 완득을 향한 동주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는데…!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똥주’

그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멘토링이 시작된다!

< 태크라인 >

내 생애 최악의 만남
우리 인생 최고의 반전

< 제작노트 >

[ Prologue ]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나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얌마 도완득!”
“얌마 도완득!!”
“얌마 도완득!!!”

담임이자 이웃사촌
하늘 아래 나와 가장 가까운 그 사람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생애 최악의 만남이 때론 최고의 반전이 된다!
<완득이>




[ About Movie ]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
누구나 원했던, 내 인생을 바꿔놓을 최고의 멘토가 온다!

전국 대학 순회 강연회에 이은 희망공감 청춘콘서트로 대한민국 청춘을 사로잡은 멘토 안철수/ 박경철, 오합지졸 멤버들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끌어내 감동을 선사한 ‘남자의 자격’의 박칼린, 1등이 아니라 행복한 삶의 중요함을 설파했던 ‘위대한 탄생’의 멘토 김태원까지. 최근 우리 사회와 대중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바로 ‘멘토’이다. 불안정한 청춘은 물론 직장인들도 때론 따뜻한 응원을, 때론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줄 진정한 멘토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인생의 변화를 이끄는 믿고 따를 수 있는 스승이자 친구의 다른 이름 ‘멘토’를 꿈꾸고 원하는 시대가 되었다.

영화 <완득이>는 세상으로부터 숨는 게 편한 열 여덟 살의 반항아 ‘완득’과 그를 세상 밖으로 끊임없이 끄집어 내려는 선생 ‘동주’,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주는 완득의 담임 선생님이지만 그가 가르치는 건 공부가 아닌, 세상 밖으로 나와 당당하게 함께 걷는 법이다. 아이들 앞에서 완득의 숨기고픈 가정사를 거침없이 얘기하고 그것이 부끄러울 것 뭐 있냐고 되묻는 동주. 완득에게는 죽기보다 싫은 순간이지만, 숨기는 것보다 아무렇지 않게 드러내는 것이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는 동주의 끈질긴 멘토링은 완득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된다. 그렇게 단순한 사제 지간을 뛰어넘어 인생의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맺는 완득과 동주. 비록 그들의 멘토링은 거칠고 투박한 방식이지만 그 안에서 서로의 삶을 변화시키며 앞으로 나아가는 두 남자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나에게도 저런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설레는 희망을 품게 한다. 때로는 철천지원수 같고, 때로는 가족 같은 두 남자의 교감을 따스한 시선과 유쾌한 터치로 그려낸 영화 <완득이>는 누구나 원하는 인생의 멘토, 그 가슴 벅찬 이름으로 올 가을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감동과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원작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흥행 배우 ‘김윤석’ + [성균관 스캔들] 핫 스타 ‘유아인’
첫 연기 호흡, 특별한 멘토링으로 맺어지다!

<타짜>의 ‘아귀’를 비롯해 <추격자>의 ‘엄중호’, <거북이 달린다> ‘조필성’, <전우치> ‘화담’, 그리고 최근작 <황해>의 ‘면정학’에 이르기까지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캐릭터로 흥행을 이끌며 최고의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지닌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윤석. 전작을 통해 조승우, 하정우, 강동원 등 젊은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던 김윤석은 이번 작품에서 [성균관 스캔들]로 인상 깊은 연기와 변신을 보여주며 ‘걸오앓이’ 열풍을 일으켰던 충무로의 젊은 피 유아인과 함께 호흡을 맞춰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완득이>에서 김윤석은 막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속내만은 누구보다 따뜻한 독특한 개성의 선생 ‘동주’로 분해 유머러스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싸움만큼은 자신 있지만 담임 동주에겐 속수무책인 소심한 반항아 ‘완득’ 역을 맡은 유아인은 순수함과 반항적 기질이 조화된 특유의 매력과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준다. 한치의 물러섬 없이 티격태격 대지만 어느새 서로의 인생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 멘토와 멘티가 되어가는 동주, 완득 역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김윤석과 유아인. 원작자인 김려령 작가가 “내가 소설을 쓸 때 떠올렸던 바로 그 배우들”이란 만족감과 함께 “싱크로율 100% 그 이상의 캐스팅”이라 극찬했을 정도로 원작 속 캐릭터의 매력에 자신만의 색깔을 덧붙여 새롭게 창조해 낸 김윤석, 유아인의 연기 변신과 호흡은 <완득이>의 주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세대를 불문한 독자들의 지지! 70만부 판매고의 강력추천 베스트셀러 ‘완득이’
올 가을, 드디어 스크린으로 만난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김려령 작가의 ‘완득이’는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던 주인공 완득이 철천지원수 같은 담임 동주의 간섭과 관심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가는 과정을 활력 넘치는 필체와 생동감 넘치는 위트로 그려낸 작품으로, 발간 당시부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2008년 출간 첫 해 20만 부가 판매되며 그 해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블로그 전문 사이트에서 뽑은 ‘블로거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에 선정된 ‘완득이’는 현재까지 7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현재는 꾸준한 판매량 속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거침없으면서도 재기발랄한 대사와 참신한 캐릭터로 풀어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작품 전반에 흐르는 따스한 온기로 한 순간 위로가 되기도, 공감을 자아내기도 하는 ‘완득이’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독자층의 뜨거운 반응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연극으로도 상연되어 11차 앵콜 공연에 돌입하는 등 출판계에 이어 공연계에서도 흥행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완득이’. 최근 공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도가니> 등 뛰어난 작품성과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원작의 힘이 영화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대를 불문한 독자들의 지지 속에 스크린에서 새롭게 탄생한 <완득이>는 김윤석, 유아인의 완벽한 연기가 더해져 한층 깊어진 감동과 웃음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오지랖 선생, 소심한 반항아… 의외성 넘치는 캐릭터
위트 넘치는 대사 속에 그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웃음!

영화 <완득이>의 놓칠 수 없는 재미는 바로 예상을 깨는 의외성을 지닌 동시에 생동감 넘치는 개성만점 캐릭터에서 비롯된다. 될 놈만 공부하면 된다고 외칠 뿐 아니라 막말은 기본, 남다른 오지랖으로 사사건건 참견하는 ‘동주’는 선생답지 않은 선생이지만, 기존에 있었던 문제적 선생의 정형을 깬 신선한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싸움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에 반항적 기질이 다분하지만, 똥주 좀 죽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게 담임에 대한 유일한 반항인 ‘완득’ 역시 지금껏 이렇게 소심하고 마음 여린 문제아가 있었나 싶은 의외성으로 색다른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 둘이 함께하는 순간 시작되는 티격태격 한판과 위트 넘치는 대사의 향연은 이들 캐릭터만큼이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며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무엇 하나 평범치 않은 완득의 가족들을 비롯해 완득과 동주를 향해 “씨불놈”을 연발하는 앞집 아저씨, 그리고 각기 고민 하나씩은 안고 있는 완득의 학교 친구들에 이르기까지 영화를 이루는 다양한 캐릭터 군상들은 누구 한 명 빼놓을 수 없는 개성으로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독특하되 과장되지 않고, 친근한 동시에 신선한 <완득이> 속의 정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이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는 극장을 나선 후에도 잊기 힘든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김상호, 박효주, 안길강 등 맛깔 나는 연기의 명품 조연부터
박수영, 이영재, 이자스민 등 캐릭터와 완벽 일치한 탁월한 캐스팅

<완득이>는 탄탄한 연기력과 강한 개성을 지닌 명품 배우부터 영화 속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한 모습과 연기력의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하여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명품 배우 김상호는 완득과 동주를 향해 매일같이 욕설을 퍼붓는 ‘앞집 아저씨’로 등장해 놓칠 수 없는 웃음을 주고, <추격자>의 여형사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효주는 무협 작가 ‘호정’을 맡아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모습과 더불어 김윤석과의 러브라인으로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 또한 강렬한 카리스마의 배우 안길강은 완득의 킥복싱 코치로 등장하여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처럼 친숙하면서도 일품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과 더불어 <완득이>를 빛내는 또 다른 주역은 완득의 가족을 연기한 세 배우이다. 연극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수영이 완득의 소인증 아버지로, 그리고 실제 필리핀 출신으로 영화 <의형제>에 출연한 바 있는 이자스민이 완득의 어머니를 맡아 원작의 캐릭터와 완벽히 일치한 모습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감동을 이끌어 낸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주로 세련된 캐릭터를 연기해온 배우 이영재는 ‘민구 삼촌’ 역을 맡아 지능은 낮지만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하여 극에 생명력을 더했다. 개성 넘치고 맛깔 나는 연기로 빛을 발하는 <완득이>의 실력파 배우들은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하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의 한계를 허문 건강한 시선
다양한 사람들의 진짜 인생과 웃음을 담은 2011년 하반기 최고의 드라마!

영화 <완득이>는 멘토, 교육, 다문화, 장애인 등 신선하고 다양한 소재를 담아내는 동시에 우리 곁에 실제 하는 듯한 리얼하고 생생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냄으로써 보다 풍성한 드라마를 완성해 냈다. 힘들면 숨어 버리고, 때론 치기 어린 반항으로 발버둥치면서도 점차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해 가는 열 여덟 살의 평범한 고등학생 완득. 영화적인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마치 학창시절 친구의 모습을 보는 듯한 현실성 묻어나는 완득 캐릭터는 평범하기에 더욱 특별한 공감을 자아낸다. 그런 완득을 이끄는 독특한 선생 동주는 유쾌한 개성과 매력뿐 아니라 세상 어딘가에 존재할 것만 같은 친근함이 더해져 캐릭터의 현실성을 배가시킨다. 그리고 남들보다 작은 키와 굽은 등을 가진 소인증 아버지와 언젠가부터 한 가족이 되었던 정신지체 삼촌, 18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된 필리핀 국적의 어머니 등 “가출을 위한 완벽한 환경”과도 같았던 완득의 불완전한 가족들. 남들보다 부족하지만 그보다 진한 진심으로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과장되지 않은 소박함으로 영화 <완득이>를 따뜻하게 채운다. 우리 곁에 실제 하는 듯한 다양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다문화 가족, 장애인 등 현대 사회의 새로운 이슈들을 따뜻하면서도 건강한 시각으로 그려낸 영화 <완득이>. 2011년 상반기 <써니>가 노스텔지어를 자극하는 짜임새 있는 드라마와 웃음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면, 시대의 상처를 보듬는 건강하고 유쾌한 시선의 <완득이>는 온기 어린 웃음과 풍성한 드라마로 쌀쌀한 가을 극장가, 관객들의 마음을 보듬을 것이다.




[ Epilogue ]

사사건건 참견이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고

숨기고 싶은 나 자신을,
세상 속으로 불러내며

싫다고 죽도록 도망가도,
여전히 내 뒤에 있고

내세우기 부끄러운 나의 가족,
그런 가족과 술 한잔 기울여주며

모두가 반대하는,
내 꿈을 유일하게 편들어준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비로소 시작되었다…!

당신에게도 ‘이런 사람’ 있습니까?
<완득이>


12세 이상 관람가 / 개봉연도 : 2011 . 10 . 20 / 상연시간 : 110 분

 

코쿠리코 언덕에서 ( コクリコ坂から Kokurikozaka kara ) 일본영화 & 일본애니



줄거리

항구가 보이는 언덕에서 코쿠리코 하숙집을 운영하는 열여섯 소녀 '우미'는 바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매일 아침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깃발을 올린다. 그 깃발을 매일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열일곱 소년 '슌'.
한편, 낡은 것을 모두 부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자는 사회적인 움직임과 함께, '우미'의 고등학교에서도 오래된 동아리 건물의 철거를 두고 갈등이 일어난다. '우미'와 '슌'은 낡았지만 역사와 추억이 깃든 건물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보존운동을 시작하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서서히 끌리기 시작하는데...
2011년 9월, 그때의 떨림이 다시 살아납니다.





개봉연도 : 2011 . 9 . 29 ( 상연시간 : 91 분 ) 

SBS 특별기획 < 여인의 향기 > 다시 보고픈 국내 드라마 ~ §



출연




< 이 밖의 출연진 >

김혜옥 ( 김순정 役 ) - 연재엄마 / 서현진 ( 유혜원 役 ) - 라인투어 수속팀 직원 & 연재 중학교 때 부터 단짝 친구
이정길 ( 강철만 役 ) - 라인투어 회장 & 강지욱 본부장 아버지 /
박정선 ( 박상우 役 )- 라인투어 전략기획 팀 팀장 & 강지욱  본부장과 고등학교 동창
신지수 ( 양희주 役 )- 종양내과 병동 환자 은석을 짝사랑 함

< 기획의도 >



방송연도 : 2011 . 7 . 23 ~ 2011 . 9 . 11 ( 총 16 회 )

블라인드 다시 보고픈 국내 영화 ☆



< 출연 >

 

김하늘 ( 수아 役 )

 

유승호 ( 기섭 役 )

 

< 줄거리 >

 

하나의 사건! 두 명의 목격자! 엇갈린 진술!
연속적인 여대생 실종사건과 뺑소니 사고.
두 사건의 피해자가 동일인물로 밝혀지고
경찰은 목격자를 찾아 나서지만 수사는 점점 난항을 겪는다.

목격자 1. 시각장애인 ‘수아(김하늘)’
사건의 첫 목격자로 등장한 사람은 다름아닌 시각장애인 ‘수아’.
촉망 받는 경찰대생이었던 그녀는
당시 사건의 정황들을 세밀히 묘사하며 수사의 방향을 잡아준다.

목격자 2. 현장을 두 눈으로 확인한 ‘기섭(유승호)’
수아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던 중,
사건의 또 다른 목격자가 등장한다.
바로 수아와 달리 사건의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한 기섭.
수아와는 상반된 진술을 펼쳐 수사는 점점 다른 국면에 처하게 되는데…

진실을 향한 그들의 치열한 사투가 시작된다!


 

< 제작노트 >

 

[ Intro ]

목격자1: 사건을 “느낀” 최초 목격자
시각장애인 수아의 진술
“40대 중반에 키는 한 175~6cm? 다부진 체형이었어요.
소독약 냄새가 났고, 모범택시였어요!”
VS
목격자2: 사건을 “확인한” 두 번째 목격자
기섭의 진술

“택시 아니었어요. 당신은 보지도 못했잖아요.
난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니까!”




[ About Movie ]

최고의 완성도와 상업성 인정! 대한민국 프로듀서들이 뽑은 최고의 기획!
한국프로듀서조합(PGK) 주최 ‘2009 Hit By Pitch’에서 최고 인기프로젝트상 수상!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에서 주최하는 ‘2009 Hit By Pitch’에서 최고 인기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영화 <블라인드>. 이미 충무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 이러한 기대에 걸맞게 <블라인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오감을 자극하는 스릴러로 관객에게 새로움을 선사한다.

영화는 시각장애인이 사건의 첫 번째 목격자라는 설정으로 한국 스릴러 역사상 가장 흥미롭고 극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경찰대 출신의 시각장애인 ‘수아(김하늘)’가 시각을 제외한 나머지 감각만으로 사건을 추적해가고, 그녀와 달리 앞을 볼 수 있는 범인에게 위협을 당하는 장면에서 오는 스릴은 <블라인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으로 관객을 극 속에 몰입하게 만든다.

또한 ‘수아’와 엇갈린 진술을 펼치는 ‘기섭(유승호)’을 등장시킴으로써 1차원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사건을 더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만들었고 이후 엇갈린 진술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면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까지 선사한다. 이렇듯 영화 <블라인드>는 시각장애인이 목격자라는 상황, 엇갈린 진술에서 오는 스릴러적 긴장감과 함께 관객들에게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해, 최고의 완성도와 상업성으로 올 여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단 한 편의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박진감, 유머, 감동을 두루 갖춘 헐리우드식 휴먼 스릴러 탄생!
최고의 스릴, 유쾌한 유머, 뜨거운 감동까지 겸비한 스릴러!

사이코패스 범죄 일색의 어두운 국산 스릴러의 장르적 한계를 깨고, 영화 <블라인드>는 국내 최초로 오감을 활용한 추적극임을 내세우며 스릴과 유머, 감동을 두루 갖춘 헐리우드식 휴먼 스릴러로 주목 받고 있다.

시각장애인 ‘수아’가 사건의 목격자가 된 것에서 오는 긴박감뿐만 아니라 안내견 ‘슬기’, ‘기섭’ 등의 등장 인물들과 교류하며 그녀가 느끼고, 변해가는 감정선을 주요한 요소로 배치한 것. ‘수아’와 ‘슬기’의 유대감은 영화 속 따뜻한 심장을 담당하고 ‘기섭’과 ‘수아’도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관계를 만들어 영화에 온기를 부여한다. 이와 동시에 이들이 서로의 감각이 되어주는 순간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부여함으로써 영화의 스릴을 놓치지 않는다.
또한 전체적으로 영화는 시각장애인 목격자 ‘수아’가 범죄를 해결해 가는 과정 속에서 스릴과 긴박감을 선사하면서 그녀가 가진 상처와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과정 또한 면밀이 담았다. 여기에 ‘조형사’의 밝고 활기찬 성격이 십분 발휘되어 관객들에게 자연스러운 웃음을 선사, 극이 어둡고 무겁게 흘러가는 것을 막는다. 이렇게 긴박감 속에 자연스러운 유머와 감동까지 고루 녹여낸 영화 <블라인드>는 탄탄한 구성과 기획 아래 스릴과 유머, 감동까지 모두 겸비한 헐리우드식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011년 충무로 최고의 핫 스타 김하늘 & 유승호의 파격 변신!
생애 최초로 시각장애인 연기에 도전한 김하늘 & 남자로 돌아온 유승호, 강력 시너지 발산!

2011년 여름을 책임질 한국 영화계 최고의 커플이 탄생했다. 기존 영화의 남녀 주인공이 대부분 커플로 등장한 데 반해 <블라인드>에서 김하늘과 유승호의 조합은 신선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 여신 김하늘과 아이돌을 능가하는 인기 소유자 유승호는 하나의 사건을 둘러싼 각기 다른 설정의 목격자가 되어 만났다.

김하늘에게 있어 시각장애인 연기를 하는 것은 배우를 시작한 이래 최대의 도전이었다. 그녀는 완벽한 연기를 위해 촬영 전 시각장애인 체험 전시 관람은 물론 특수 학교를 방문해 점자를 읽는 법에서 안내견과 함께 걷는 연습까지, 시각장애인의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배웠다. 촬영이 시작된 후 한 곳에 고정된 시선 처리의 어려움은 꼼꼼히 모니터를 하며 고쳐나갔다. 촬영 내내 김하늘은 “보인다는 게 이번 연기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전까지 반듯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해온 유승호도 반항적인 ‘기섭’의 캐릭터 표현을 위해 여러 영화를 참고하며 걸음걸이를 비롯 작은 몸짓에서 말투 하나하나까지 신경 쓰며 캐릭터를 연구했다. 특히 연장자를 향해 거리낌없이 내뱉는 거친 표현과 온몸을 내던진 리얼 액션을 통해 과감한 변신을 꾀한 것.

김하늘의 섬세한 연기, 유승호의 신선한 에너지는 영화 속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냈다. 생애 첫 시각 장애인 연기에 도전하는 김하늘과 국민 남동생에서 남성미를 마음껏 발산하여 거친 남자로 성장한 유승호. 두 배우의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최강 파트너쉽은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2011년 최고의 핫 이슈로 떠오를 것이다.


최고의 작품에는 명품 조연, 그들이 있다!
안상훈 감독이 인정한 싱크로율 100% 캐스팅! 조희봉, 양영조 그리고 연기견 달이!

영화 <블라인드>에는 흥행 파트너 김하늘과 유승호 외에도 최고의 연기력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흥행 군단이 존재한다. 바로 조희봉, 양영조, 연기견 달이가 그들.

최근 최고의 씬 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조희봉은 본명과 역할 이름이 동일한 ‘조희봉’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블라인드>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120% 표현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조희봉은 이번 작품에서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진’ 역을 연기한 양영조는 연극계에서 오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다. 2005년 로테르담 영화제 수상작 <프락치>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그가 <블라인드>에서 낮에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밤에는 거리로 나가 여성을 유린하는 이중적 면모를 가진 잔혹한 ‘명진’을 연기한다. 안상훈 감독은 “처음 봤을 때 이 사람이 바로 ‘명진’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마지막 흥행 멤버는 24시간 ‘수아’의 곁을 지키며 그녀의 눈이 되어주는 안내견 ‘슬기’를 연기한 달이. 촬영 전에는 영특함과 넘치는 애교로 배우와 스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감독의 의도를 200% 표현해내는 명연기로 현장에 있는 모든 스텝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이에 안상훈 감독은 “달이의 연기 후엔 스텝들의 감탄과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달이는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동물과의 연기에 대한 선입견을 깨끗이 씻어줬다. 달이는 동물 연기계의 김혜자 선생님!”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Production Note ]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의 세계를 비주얼로 구현!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시각장애인이 느끼는 세상’을 독보적인 비주얼로 담아내다!

시각장애인이 사건 해결의 핵심을 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만큼, <블라인드> 속에서 ‘수아’의 시점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그녀의 시점에서 ‘보이는’ 세상과 그녀가 ‘느끼는’ 세상 모두를 화면에 담아내야 했다.

안상훈 감독은 눈을 감고 사물의 이미지를 떠올릴 때, 기존에 알고 있던 사물일 경우 모양과 색감이 쉽게 떠오르는 반면, 전혀 정보가 없는 사물은 모양도 색감도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했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시각장애인이 공간과 사물을 인지하고 떠올리는 이미지를 자신의 시점에서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협회를 찾아가 직접 인터뷰를 하며 그들의 시점을 자세히 연구했고, 비주얼로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영화 속에서 아주 확실하게 드러난다. 횡단보도에서 신호음을 따라 건너는 장면 및 지하철에서 ‘수아’가 범인에게 쫓기는 장면에서 시각장애인용 보도블록만 선명하게 표현되는 방식이 그것이다. 또한,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에서 나는 향기, 바닥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손목에서 흔들리는 시곗줄 소리 등 그녀가 다른 감각들을 통해 느끼는 것 또한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처럼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시점의 영상화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단순히 감상하며 ‘보는’ 영화가 아니라 관객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하게 하며 <블라인드>가 왜 오감 추적 스릴러인지를 실감케 할 예정이다.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배우, 감독, 스텝까지! 시각장애인이 되어보다!
보이는 것 그 이상을 보다! [어둠 속의 대화]를 통해 시각장애인 시점 경험!

그 동안 많은 영화들이 시각장애인에 대해 다뤘지만 대부분 약한 피해자로 그려졌다. 하지만 <블라인드>의 주인공 ‘수아’는 목격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범인을 추적한다. 이 부분을 어떻게 영화적으로 풀어 낼 수 있을지 안상훈 감독을 비롯한 스텝들은 회의를 거듭했다. 그러던 중 [어둠 속의 대화]라는 공간 전시를 알게 되었다. 단순히 시각 상실을 대리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감각을 환기 시키는데 있는 이 전시를 통해 머릿속을 맴돌기만 했던 아이디어가 윤곽을 잡기 시작한 것. 그래서 안상훈 감독은 물론 배우와 스텝들까지 이 전시를 체험하게 되었다.

체험 후 안상훈 감독은 “’시각장애인이 어떻게 목격자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 자체가 우리가 이미 다른 감각들을 간과하고 있다는 뜻이다.”라며 고민 점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 또한 김하늘도 “이 체험이 영화의 시작이었다. 너무나 갑갑하고 무섭고 그런 느낌들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나를 좀 더 예민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시발점이 되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다른 스텝들도 시각을 배제한 다른 감각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고 그것들이 충분히 훌륭하게 발휘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같이 움직이는 사람들과의 관계의 중요성, 기존의 시각에만 의존하여 살아온 삶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렇게 느낀 것들을 영화를 통해서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배우와 감독, 스텝들 모두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밝혔다.


혹독했던 촬영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한 그들의 열정!
영하 15도의 추위, 섬뜩한 화재 현장, 리얼 액션 연기까지
그 어떤 것도 감히 그들을 막지 못했다!

<블라인드>의 크랭크인 날, 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내려갔고, 제작진들은 이 엄청난 추위와 싸워야만 했다. 불과 30분 만에 촬영 장비가 얼어버려 스텝들은 얼어 붙은 장비를 녹이고 촬영하고, 녹이고 촬영하고를 반복해야만 했다. 이 날에 대해 안상훈 감독은 “생전 처음 겪어보는 추위였다. 마치 냉동실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당시 소감을 밝히기도. 추위에 스텝들이 고생하는 것을 보고 김하늘도 자신만 따뜻한 곳에 있을 수 없다며 계단 밑에서 스텝들과 함께 난로를 쬐며 추위를 달랬다. 이러한 추위에 비와 리얼 액션 연기까지 더해져 배우는 물론 스텝들은 혹독한 촬영을 해야만 했다. 특히 영화 속 뺑소니 사고 장면과 범인과 사투를 벌이는 장면 등 주요 장면 들에서는 꼭 비와 함께 리얼 액션이 동반되어야 한 것. <블라인드> 속 액션은 기존 영화들의 주먹, 발차기를 이용한 화려한 액션이 아닌 실제로 잡고, 부딪히고, 때려 눕히는 것이라 합을 맞추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러한 이유로 살수차를 동원한 상태에서 배우들은 추위 속에 비를 맞으며 차가운 바닥에서 넘어지고, 뒹구르며 촬영을 해야만 했다.

또한 영화 소품이었던 성냥의 불꽃이 김하늘의 눈에 튀어 위험천만한 사고로 이어질 뻔 하기도 했다. 어두운 세트 장에서 직접 연기를 해야 했던 김하늘을 비롯, 현장의 모든 스텝들이 주의를 기울였지만 촬영 중간 김하늘이 켠 성냥의 불꽃이 그녀의 눈 쪽으로 튀어버리는 갑작스런 사고를 막진 못했다. 다행히 불꽃은 그녀의 눈을 아슬아슬하게 피해갔고, 약간의 상처를 입는 것에 그쳤다. 하지만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기에 모든 스텝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뿐만 아니라 유승호도 촬영 도중 카메라에 부착된 모니터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병원에서 촬영할 당시 머리 위에 위치해 있던 카메라를 고정하던 나사가 풀려 유승호의 머리에 떨어진 것. 촬영이 중단될 뻔한 상황까지 갔었지만 다행히도 촬영 장소가 병원이었던 관계로 빠른 응급 처치가 가능했다. 또한 운이 좋게 이후 촬영이 비니를 쓰고 하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스텝들과 유승호는 촬영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개봉연도 : 2011 . 8 . 10 ( 상연시간 : 111 분 )


MBC 주말 연속극 < 반짝반짝 빛나는 > 다시 보고픈 국내 드라마 ~ §



< 출연 >

김현주 < 한정원 役 >



한정원  |  김현주

밝고 맑다. 단순다혈이지만 뒤끝 없고 쿨한 성격. 자존심승부근성이 강하고 뭐든 자신 있다 말하고 뭐든 잘한다고 말한다. 언뜻 강해 보이지만 실은 여리고, 잘 자란 부잣집 외동딸 특유의 천진함이 있다. 건어물녀까지는 아니지만 결혼보다는 일을 망설임 없이 선택하는 워커홀릭이다.

스물아홉! 일을 선택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하려는 순간, 그녀는 날벼락을 맞고 무참하게 날개를 꺾인 해 신림동으로 불시착한다. 외계나 다름없는 고시촌과 가족이라는 이름의 낯선 사람들까지. 처지가 변하자 사람들이 변하고, 그녀의 미래가 변한다.

그녀는 이제 선택을 해야 한다. 이 가족을 버리든가, 그게 아님 이 가족을 살려야 된다. 고진감래.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과연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김석훈 < 송승준 役 >



송승준  |  김석훈

문화부 기자 출신으로 기자시절 문체와 문장이 아름다운 기사로 유명했다.
까칠하고 까다롭고 예리하다. 스카우트의 조건으로 한지웅으로부터 인사권을 전면 위임 받고 부임, 삼진 아웃제를 공표한다. 처음에는 그를 오해하지만 지나고 나면 그의 속 깊은 배려와 올곧은 선택에 마음으로 감동받게 된다.

좋은 아들이다. 세상에서 딱 한 사람 엄마 고은혜 여사한테 약하다. 순대국집 주인 아줌마이자 수백억을 굴리는 유명한 전주인 엄마의 뒤를 잇긴 싫었다. 어렸지만 저런 인생은 살고 싶지 않아, 닥치는대로 책을 읽고 음악을 들었다.

오랜 줄다리기 끝에 몇 년 전에야 그의 엄마가 그의 삶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 대신에 며느리는 꼭 자신이 선택하겠다고 했다. 물론 승준은 약속했다. 그러나두 사람은 각각 다른 상대를 마음에 두게 되는데...




이유리 < 황금란 役 >



황금란  |  이유리

하늘하늘 코스모스 같은 외모에 차분하고 천상 여자 같은 분위기. 내성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이나 보기완 다르게 야무지고 당차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세상에 대해 비관적이고 별 관심도 기대도 없다.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고 그게 그녀 인생의 목표이자 환타지이다.

스물 아홉 살 평범한 그녀에게 기적이 일어난다. 평생을 기다렸던 백마 탄 왕자도 나타난다. 뭘 더 주저하겠는가? 어떤 기회비용을 치르더라도 다른 여자에게 뺏기기 전에 백마에 올라타고 볼 일이다. 그래서 새로운 평창동 집에 짐을 풀었다. '난 이 집 딸이고, 이 집 식구로 살거야. 이 집에서 난 꼭 행복해질거야!'

그러나 갈수록 금란은 정원에게 느끼는 패배감과 열등감을 고스란히 돌려주고 싶어진다. 최후에 누가 웃을지 어디 한 번 두고 보자고. 그리고 승준을 가지면 이제 모든 게임은 끝난다고…



강동호 < 강대범 役 >




강대범  |  강동호

지방 국립대 출신의 3년 차 사법 고시생. '사람 좋은 놈'으로 봤다가 알면 알수록 '참 괜찮은 놈' 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남자. 이런 사람이 세상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그런 괜찮은 남자다. 수재도 아니고 명문대 졸업생도 아니고, 부모의 지원도 없지만…전혀 기죽지 않고 세상을 지키는 변호사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겐 10개월 된 아들이 있다. 결혼은 안 했다. 어느 날 아들을 데리고 고시원으로 찾아온 여자 친구가 결별을 선언, 이제부터는 아들을 그가 키우라고 한다. 어떡해야 좋을지 시험을 치를 수 있을 지 앞이 캄캄해 진다.

우여곡절 끝에 아들 승원을 제자 서우 집에 맡기게 되면서 그의 기막힌 육아 멜로는 시작되는데…





< 인물 관계도 >




< 기획의도 >



방송연도 : 2011 . 2 . 12 ~ 2011 . 8 . 14 ( 총 54회 )

SBS 드라마 스페셜 < 시티헌터 > 다시 보고픈 국내 드라마 ~ §



< 출연 >

 

이민호 < 이윤성 役 시티헌터 >




박민영 < 김나나 役 >





< 그 밖의 출연진 >

 

이준혁 < 김영주 검사 役 > . 황선희 < 진세희 수의사 役  > 김영주 검사 전처

구하라 < 최다혜 役 > 최응찬 대통령 딸 이윤성의 이복 동생  . 김상호 < 배식중 役 >

이광수 < 고기준 役 > . 양진성 < 신은아 役 >

김상중 < 이진표 役 > . 김미숙 < 이경희 役 이윤성 모친 > . 천호진 < 최응찬 대통령 役 이윤성 친부 >

 

< 기획의도 >





방송연도 : 2011 . 5 . 25 ~ 2011 . 7 . 28 < 총 20회 >

MBC 주말특별 기획 < 내 마음이 들리니 ? > 다시 보고픈 국내 드라마 ~ §



< 출연 >

 

 김재원


兒役 - 강찬희

 

직선적이다. 날카로운 눈빛에 얼음처럼 차가운 독설가. 냉혈한.
어린 시절 우연히 만난 아이 봉우리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몰래 집을 빠져 나가다 지붕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다.
긴 잠에서 깨어나 보니 동주는 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상속자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는 청각장애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엄마 태현숙은 동주를 데리고 한국을 떠난다.
엄마 현숙과 준하의 도움으로 동주는 피나는 노력을 통해 청각장애임을 전혀 의심치 않을 정도로 상대방의 입술을 읽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카레이싱도 한다. 음악에 맞춰 춤도 춘다. 피아노도 친다.
그렇게 거짓으로 완벽하게 들리는 척! 연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양아버지에게 빼앗긴 회사를 엄마에게 되돌려주겠다는 목표로 귀국한 동주.
외할아버지의 숙원사업이었던 화장품사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어느 날 불쑥 앞에 나타난 이 여자!
어린 시절 헤어진 오빠를 찾아 내라며 어이없이 달려드는 여자, 봉우리로 인해 동주는 감정 조절이 안 된다.
이러면 안돼!하면서도 자꾸 이 여자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

 

 황정음


兒役 - 김새론

 

정신연령 일곱 살짜리 아빠를 키우며 살아가는
특기는 잔소리, 취미는 성질 나면 집안 뒤집고 청소하며 궁시렁 대기
고집 세고, 힘도 세고, 말발도 센 JQ(잔머리) 180의 스물다섯 꽃띠 처녀
아홉 살 때까지 이름도, 아빠도 없이 살았다.
청각 장애인이었던 엄마가 지적 장애인 봉영규씨와 결혼하면서 첫사랑(?) 마루오빠와 남매가 되었고, 봉우리라는 이름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엄마를 잃게 되고 아빠도 경찰에 잡혀가게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오빠 마루까지 집을 나가고…
남겨진 바보 아빠와 할머니를 지키며 사느라 우리는 세수도 잘 못하고 꾸미지도 않아 아직 연애도 한번 못해봤다.
초등학교 동창 승철이가 끌고 간 화장품가게에서 우연히 어릴 적 집 나간 오빠 마루와 행동, 말투, 습관까지 똑같이 닮은 남자 동주를 만나게 된다.
“혹시 마루 오빠 아니에요? 내 이름은 봉우리에요. 봉우리 몰라요?”
사람이 묻는데, 왜 그냥 가?! 말해. 나 몰라? 봉우리. 봉우리라구!!! 어쭈~~ 안 들려?!!!!!! “
그런데 멀쩡한 이 남자 대답은 하지 않고 입만 뚫어지게 노려보는데 그 눈빛이 낯설지가 않다.
그가 그런 슬픔이 담긴 눈으로 나를 보고 있다….

 

 남궁민


兒役 - 서영주

 

본명은 봉마루.
야심가. 운명을 스스로 바꾸는 남자.
동주의 수호천사로 한없이 자상한 형이지만, 동주에게 연민과 질투를 동시에 느끼고 있다.

성공할 길은 공부밖에 없다고 믿었던 마루.
늘 전교1등을 할 만큼 공부를 잘하지만 바보 아빠 영규 때문에 항상 ‘바보’라고 놀림을 받아야만 했고 청각장애인 새 엄마 덕에 ‘귀머거리 아들’이라는 손가락질까지 받아야 했다.
정말 개미 똥! 같은 세상이다. 마루는 이런 집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새엄마가 공장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이 일로 난동을 부리던 영규는 경찰에 잡혀가게 되고...
도움이 필요하면 찾아오라고 말했던 장학금 수여식장에서 만났던 태현숙 여사가 생각났다.
현숙을 찾아간 병원에서 청각장애인이 된 동주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 마루는 동주와 함께 떠난다. ‘장준하’라는 새 이름으로…..
그곳에서 준하는 동주의 주치의로 형제처럼 자란다.
그리고 동주를 따라 한국으로 돌아온 준하.
동주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데, 그게 바로 봉우리. 내 여동생이란다.

고준희

 


명석한 두뇌 & 과감한 옷차림의 개성만점 센스녀.
화끈한 성격, 솔직한 말투, 예측불허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그녀!
호탕한 웃음소리는 보이쉬하고, 하이힐을 신으면 무지하게 섹시하다.

천재, 미녀, 에이스, 수석 연구원…
그녀에게 있어 유일한 흠이라면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더 인기가 많다는 것?
화장품회사 임원이었던 아빠가 가져다 준 샘플들 덕에
초등학교 때부터 연필보다 아이라이너를 더 잘 다뤘고, 화장품 성분표를 줄줄 외웠다.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유명화장품 회사에 입사했지만,
늘 장기프로젝트만 고집하는 탓에 회사에서 밀려난다.
때마침 한국의 신생화장품 회사측 준하에게 투자 제의를 받아 귀국하게 된다.
공항엔 준하와, 같은 회사 동료라는 또 한 명의 남자, 차동주가 나와 있었다.
처음엔 보기 좋았던 두 사람의 투샷. 그런데... 이 둘, 너무 붙어 다니는 거 아냐?
친형제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너네 게이냐! 놀리면서도, 조금은 샘이 났다.
셋이서 많이 친해진 것 같은데, 둘만의 비밀엔 나를 끼워주지 않는 기분이랄까?
뭔가 있는 것 같은데…궁금해졌다.

 

 이규환

제법 큰 닭 장사, 아니...양계장 집, 무녀 독남 외아들
다시 말해 뽀대는 안 나지만, 나름 돈은 좀 있는 집에서 탄생한 복덩이.
한 동네 살며 똥오줌 못 가릴 때부터 봐 온 봉우리.
난, 정말이지 얘가 제일 무섭다. 아니 싫다.
그런데 그 사건 후부터… 밤마다, 낮마다 떠오른다.
흰 달빛을 받은 봉우리의 하얀 얼굴.... 젖은 머리.... 십 수 년을 옆에서 보고 살면서 왜 그땐 진정 난 몰랐을까?
지지배 언제 나도 모르게 이렇게 섹시해 진거야?
봉우리가 이뻐 보이자, 그의 아버지도 귀엽다. 눈에 뭐가 씌어도 단단히 씌었다.
부모님한테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봉우리와 결혼하고 말겠어!’라고 난생처음 각오라는 걸 했다. 그런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반반한 놈 하나가 철지난 꽃미남 컨셉으로 봉우리 곁을 실실 맴돈다.

< 이 밖의 출연진 >

 

윤여정 - ( 황순금 役) : 봉영규 & 김신애 어머니 / 정보석 - ( 봉영규 役 ) : 봉마루 & 봉우리 아버지

 

김여진 - ( 나미숙 役 ) : 봉우리 어머니 / 강문영 ( 김싱애 役 ) : 봉마루 어머니

 

송승환 ( 최진철 役 ) : 봉마루의 친 아버지 ( 아주 매정하고 독한 자 !! 惡役 ) 

 

 이혜영 ( 태현숙 役 ) : 차동주 어머니 . 송승환과 부부관계에서 적대관계로 ..

 

이성민 ( 승철 父 役 )  황영희 ( 승철 母 役 )

 

< 인물 관계도 >



< 기획의도 >


방송연도 : 2011 . 4 . 2 ~ 2011 . 7 . 10 (총 30 회 )




< 써니 > 다시 보고픈 국내 영화 ☆




< 출 연 >

 

유호정 ( 임나미 役 / 兒役 심은경 )

 

진희경 ( 하춘화 役 / 兒役 강소라 )

 

고수희 ( 김장미 役 / 兒役 김민영 )

 

홍진희 ( 황진희 役 / 兒役 박진주 )

 

이연경 ( 서금옥 役 / 兒役 남보라 )

 

김선경 ( 류복희 役 / 兒役 김보미 )

 

윤정 - 맥심 커피 CF 아줌마   ( 정수지 役 / 兒役 민효린 )

 

 

 

< 줄거리 >

 

나의 친구 우리들의 추억 ‘써니’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둔 나미의 삶은 무언가 2프로 부족하다. 어느 날 ‘써니짱’ 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가족에게만 매어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나선 나미는 그 시절 눈부신 우정을 떠올리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자신과 만나게 된다.

2011년 5월, ‘써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 제작노트 >

 

[ About Movie ]

#1
‘상상초월 가족찾기’에 이어 이번엔 ‘추억의 친구찾기’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의 칠공주 프로젝트가 온다!

2008년 8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과속스캔들>로 대한민국에 흥행스캔들을 일으켰던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이 온다! “우연히 보게 된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 한 장이 시나리오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밝힌 강형철 감독의 칠공주 프로젝트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이야기. “여자들의 이야기를 떠나 사람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눈부신 학창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의 25년 후 변화된 모습을 통해 삶의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힌 강형철 감독. 서른여섯 싱글 라이프에 예고도 없이 나타난 스물두살 딸과 여섯살 손자로 인해 ‘과속 패밀리’가 구성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과속스캔들>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그가 이번 <써니>에서는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2
왜 하필 ‘칠공주’인가?
강형철 감독의 이유 있는 선택!

왜 하필 강형철 감독은 ‘칠공주’들의 이야기를 선택했을까. <써니>는 ‘칠공주’ 하면 언뜻 떠오르는 불량하고 일탈적인 이미지와는 궤를 달리한다. “엄마… ‘칠공주’였다고 얘기 안 했나?”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는 영화 속 나미(유호정)의 대사처럼,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어머니로서 충실한 삶을 살고 있는 여성에게도 찬란하고 눈부신 한 때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게 감독의 변이다. “공부만 열심히 하는 아이들을 두 시간 남짓 영화로 보여준다면 교육방송하고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 같았다. 소녀시절… 유치했지만 나름 심각하고 진지하면서도 철없이 발랄한 면을 보여주기에 ‘칠공주’ 캐릭터가 좋지 않을까 싶었고 무엇보다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밝힌 그의 이유 있는 선택! <써니>를 통해 ‘칠공주’는 학창시절 그리운 친구 그리고 추억을 찾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분해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 Hot Issue ]

#1
문화계에 부는 추억의 열풍!
눈과 귀를 자극하는 찬란한 80년대를 재탄생 시키다!

최근 ‘세시봉 친구들’로 시작된 통기타 열풍과 함께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콘서트 7080> 등 추억의 음악과 뮤지션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공연계와 영화계에도 80년대 바람이 불고 있다. 주옥 같은 히트가요를 만든 고 이영훈 작곡가의 레퍼토리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광화문 연가>와 90년대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영심이'가 33살 공연PD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비롯해 최근 개봉한 코미디 영화 <위험한 상견례>에서도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과 조하문의 ‘이밤을 다시 한번’의 리메이크 곡이 등장해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는 것. 이처럼 추억의 문화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하는 최근의 트렌드는 문화 콘텐츠가 1020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3040 세대로까지 적극적인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80년대 찬란한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 <써니>도 학창시절을 경험한 대한민국의 모든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자극하며 유쾌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영화와 동일한 제목의 ‘써니’(보니 엠)를 비롯해 <라붐>의 명장면과 함께 사랑 받아온 ‘리얼리티’(리처드 샌더슨), '타임 애프터 타임’(턱앤패티), ‘터치 바이 터치’(조이) 등 친숙한 멜로디의 팝송과 ‘빙글빙글’(나미) ‘꿈에’(조덕배), ‘알 수 없어’(마그마) 등 당시 히트가요들이 80년대를 새롭게 재해석해낸 미술과 의상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한다. 80년대를 경험한 기성세대에게는 눈부신 추억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80년대를 처음 접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눈과 귀가 즐거운 이색적인 문화 트렌드를 접해보는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2
예사롭지 않은 칠공주 탄생!
강형철 감독이 선택한 제 2의 박보영은 누구?!

보석 같은 신인 발굴에 일가견이 있는 강형철 감독의 선택을 받은 배우는 과연 누구일까? <써니>에서 제 2의 박보영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찬란한 학창시절을 함께한 여고생 ‘써니’의 멤버로 심은경(나미), 강소라(춘화), 김민영(장미), 박진주(진희), 남보라(금옥), 김보미(복희), 민효린(수지) 등 일곱 명의 신세대 배우들이 발탁되어 예사롭지 않은 개성만점 칠공주 캐릭터를 선보인다. 25년 후 다시 만난 현재의 칠공주 ‘써니’에는 유호정(나미), 진희경(춘화), 고수희(장미), 홍진희(진희), 이연경(금옥), 김선경(복희) 등 쟁쟁한 중견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 과거 칠공주들의 찬란한 추억과 25년 전 헤어진 친구들을 찾아가는 현재 과정이 교차되며 전개되는 <써니>에서 하나의 캐릭터를 2인 1역으로 연기한 선후배 배우들의 싱크로율을 맞춰보는 재미 또한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캐스팅 과정이 마치 전쟁과도 같았다. 과거나 현재나 하나의 인격체로서 외모적 싱크로율도 많이 따졌다. 또한,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 같은 것이 어긋나지 않도록 신경 썼다”는 강형철 감독. 그는 이번 영화 <써니>에서도 “제2의 박보영, 왕석현과 같은 훌륭한 신인 연기자들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Production Note ]

“830만 흥행신화 <과속스캔들> 제작진이 뭉쳤다!”
그들이 직접 전하는 <써니> 제작비화!


Past to Present 싱크로율 100%를 위한 캐스팅 전쟁
BY 강형철 감독

싱크로율 100%를 위한
전쟁 같은 캐스팅 비화
<써니>의 캐스팅 과정은 에피소드라기 보다는 전쟁에 가까웠다. 14명이라는 여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것은 수적으로도 힘든 일이었지만, 가장 고민된 부분은 과거와 현재의 ‘싱크로율’이었다. 25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닮아있는 것들, 반대로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너무나 변한 모습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한 사람의 동일한 인격체로서 성향과 외모적인 싱크로율 모두 꼼꼼히 따졌다. 캐릭터간 싱크로율 뿐 아니라, 각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캐릭터의 개성이 어긋나지 않도록 신경 썼다.
<과속스캔들>에서처럼 이번 <써니>에서도 주목해야 할 신인배우들이 많이 등장한다. 숱한 오디션을 통해 함께하게 된 보석 같은 신인들. 한국영화를 이끌어 갈 훌륭한 배우들을 만나게 된 것 같아 기뻤다. 감히 이번 영화 <써니>에서도 제 2의 박보영, 왕석현과 같은 훌륭한 신인 연기자들이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유호정, 진희경, 홍진희 등 칠공주의 현재를 연기한 여배우들은 연배가 높은 선배들이 대부분이었다. 누나들처럼 오히려 감독인 나를 챙겨주셨다. 베테랑 배우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연기를 지켜본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경험이었다.


Melody & Memory 음악으로 추억하는 그때 그 시절
BY 김준석 음악감독

80년대 팝송과 히트가요
추억의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하다

<써니>라는 영화의 음악감독은 단순히 김준석 한 명은 아니라, 김준석과 강형철이라고 생각한다. 강형철 감독이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염두에 둔 곡들이 있었고 시나리오가 완성된 후에 상의를 거쳐서 삽입된 곡도 있다. 1986년도라는 연도를 설정하고 그 때를 전후로 그 당시 감성을 많이 건드려준 히트곡들을 선정했다.
보니엠의 ‘써니(Sunny)’는 영화 속 ‘밤의 디스크쇼’ DJ 이종환이 칠공주 이름을 찬란하고 눈부신 ‘써니’로 지어주는 장면에서부터 영화의 주제곡처럼 사용된다. 25년 후 칠공주를 하나로 모아주는 중요한 곡이다. 리처드 샌더슨의 ‘리얼리티(Reality)’는 영화 <라붐>의 OST로 널리 사랑 받은 대표적인 러브 테마송. <써니>에서는 패러디의 재미와 함께 ‘나미’(심은경)의 러브 테마로 학창시절 짝사랑의 추억을 감성적으로 터치해준다. 조이의 ‘터치 바이 터치(Touch by touch)’는 가사 속 몇몇 단어들을 유머러스하게 이용한 감독의 재치가 숨겨진 곡이다. 턱앤패티의 ‘타임 애프터 타임(Time after time)’은 마치 과거로 시계바늘이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준다. 영화의 시작과 엔딩을 장식하는 곡이기도 하다. 점심시간 학교 방송실에서 흘러나오는 신디 로퍼의 ‘걸즈 저스트 원투 해브 펀(Girls just want to have fun)이라는 곡은 원래 시나리오 상에는 남자 뮤지션의 노래였지만 소녀들의 감성을 대변해줄 수 있는 여성 보컬의 노래로 바꾸게 되었다.


{추억(Memory) + 음악(Melody)}의 함수관계
리메이크로 친근함을 더한 <과속스캔들>, 80년대 히트넘버로 추억을 자극한 <써니>

과거에 히트했던 음악을 재해석을 한 점은 같지만 <과속스캔들>의 경우, 과연 같은 곡인가 싶을 정도로 느낌을 완전히 틀어보는 작업을 했다. 향수 자체보다는 ‘박보영’이라는 배우가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었다. <써니>는 80년대 시대를 상징하면서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중점을 뒀다. 요즘 음악은 스타일과 리듬이 강세이지만, 80년대 음악들을 선율 위주로 가사의 깊은 의미와 감성을 전하는 것이 강했다. <써니>가 그리고자 한 추억과 향수를 표현하기 위해 음악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음악 선율(Melody)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단한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과거의 나에게로 돌아가게 하는 추억(Memory)의 타임머신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써니>를 보는 모든 관객들이 선율을 따라 자연스럽게 과거의 추억 속으로 흡입되는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Time after Time 미술과 패션으로 읽어내는 시대의 아이콘
BY 이요한 미술감독 & 채경화 의상실장

‘블링블링’ 80년대
‘눈부시게’ 되살아나다!

처음 <써니>의 시나리오를 봤을 때, 현재 ‘나미’(유호정)의 기억 속에서 추억을 찾아가는 이미지를 그렸다. 누구나 추억 속의 과거는 아름답고 눈부시지 않는가. 제목이 의미하는 그 시절의 눈부신 느낌을 비주얼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빛’을 최대한 살려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영화이다 보니 시대적인 느낌을 빛에 담아내려고 했다. 핵심적으로 두가지를 들자면, 하나는 강형철 감독이 처음부터 요구한 찬란하게 빛나는 ‘빛의 색감’이었다. 햇볕이 부서지는 듯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다른 하나는 80년대 유행한 비비드 컬러 즉 원색을 주로 사용하는 것. 하지만 ‘추억’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좀더 따뜻한 느낌을 가미하고 톤다운 시켰다. 반면에 현재 장면에서는 차분하면서도 내추럴한 컬러를 사용해 대비를 줬다.


시대의 재현을 넘어 시대를 관통하는 영화
80년대 안에 숨어있는 과거 그리고 현재!

<써니>의 미술은 철저하게 고증을 기초로 이루어졌다. 경남 합천에 대규모 세트를 지어 80년대 거리를 재현해내는 데 약 한달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영화 속에서 구 피카디리 극장이나 YMCA 건물, 옛날 롯데리아 간판 등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그 당시 장소와 장소 간에 꽤 거리가 있는 곳들이었다. 그러나 <써니>에서는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장소에 그대로 압축시켜 표현해냈다. 80년대 거리를 재현하기 위해 예전 피카디리 극장 간판의 영화 포스터도 일일이 수작업으로 그려서 작업했다. 아이들의 싸움씬이 시대적 배경과 어우러져 재미있게 표현되는 거리인 만큼 극장 간판을 의도적으로 <록키>를 택해 대립구도로 서있는 아이들과 병치시켰다.
거리뿐 아니라 음악다방, 골목길, 칠공주들의 집 그리고 학교 내에서도 교실, 매점, 운동장, 방송실 등 수많은 장소가 존재하고, 새롭게 만들어내야 하는 것만 대략 서른 다섯 개의 장소가 됐다. 일일이 다 새롭게 만드는 작업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다. 80년대 잡지와 사진작가들이 찍은 화보집, 그리고 그 당시 영화까지 그 시대를 알 수 있는 참고 자료는 모조리 찾아보고 연구했다. 이를테면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장미’(김민영) 집과 ‘나미’(심은경) 집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장미’는 서울에 사는 부유층에 속하는 아이고, ‘나미’는 전라도 벌교에서 갓 서울로 올라온 전학생이다. 그렇다 보니 집안 분위기도 많이 다르게 표현했다. 80년대 집은 나무로 둘러진 집, 복층집, 중문과 커다란 마당으로 구조된 집 등 다양한 형태의 집들이 존재했다. 그 당시의 집을 재현하기 위해 소품 하나하나 80년대 자제들을 이용해 다시 새롭게 디자인하여 제작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벽지 또한 역시 새롭게 제작한 것이다. 라디오, TV 등 일부 소품들은 부산에 있는 박물관이나 콜렉터를 통해 대여했다. 칠공주들의 방이나 학교 방송실에 붙은 당시 인기 하이틴스타의 브로마이드를 사용하기 위해 전영록, 박혜성, 김승진 등 20명이 넘는 80년대 스타들에게 일일이 허락을 구하기도 했다.


줄이고, 꿰매고, 붙이고, 찍고…
칠공주에 색(色)을 덧입히다!

80년대라고 해서 항상 같은 디자인의 낡고 촌스러운 느낌으로 리얼리티를 표현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게 강형철 감독의 주문이었다. 우리 기억 속에 존재하는 추억이기에 더욱더 선명하고 화려하게 덧입혀진 모습을 원했다. ‘추억 속의 아름다움, 더 화려하게 빛나는 모습’ 말 그대로 이름처럼 눈부신 칠공주 ‘써니’를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시골에서 전학 온 ‘나미’(심은경)를 제외하고 나머지 6명은 80년대 유행에 민감한 세련된 아이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당시의 기준으로 촌스러운 듯 평범하고,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컨셉의 ‘나미’ 의상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 나머지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성격에 맞는 유행 아이템을 매치 시켰다. 예를 들면, ‘장미’(김민영)는 귀여운 브랜드 옷과 캐릭터룩을 주로 입고, 욕쟁이 ‘진희’(박진주)는 유머러스한 성격에 맞춘 세라복이나 컬러풀한 의상을 택했다.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여성스러운 ‘복희’(김보미)는 화려한 디자인에 집중했고, 리더인 ‘춘화’(강소라)는 보이시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문학소녀 ‘금옥’(남보라)은 똑부러지는 성격답게 모범생 느낌의 아이비 룩, 차갑고 도도한 ‘수지’(민효린)는 유행과 상관없이 지금까지도 꾸준히 인기를 끄는 긴 생머리와 흰티, 청바지와 같은 기본 아이템에 충실했다. 그 시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소년중앙, 하이틴 등 80년대 잡지와 볼 수 있는 모든 자료들을 구해서 보고, 그 당시 유행한 마린룩, 세라복, 진, 브랜드룩 등 자료를 참고해 빈티지나 복고풍 의상을 다시 줄이고, 꿰매고 붙이고 리폼하는 작업을 거쳤다. 미술팀과 함께 그 당시 인기 브랜드인 ‘조다쉬’, ‘히포’ 등 브랜드 로고를 디자인하고 새롭게 찍어서 재제작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10대 때 특히 민감한 것이 브랜드이지 않나. 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나이키, 프로스펙스 등 아직까지 살아있는 스태디셀러 브랜드를 통해서 추억을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개봉연도 : 2011 . 5 . 4  ( 15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24 분 ( 2시간 4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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